런던의 두 궁 - 버킹엄 궁과 웨스트민스터 궁 - 은 황폐하다. 지붕에는 새는 곳들이 있고, 구식 배선과 배관, 떨어지는 벽돌들, 그리고 심지어 내부에 살고 있는 해충과 동물들까지 있다. 엘리자베스 여왕은 버킹엄에 살고 영국의 국회의원들은 웨스트민스터에서 근무한다. 보수팀들은 안전에 대한 이유로 수리가 즉각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한다. 그러나, 비쌀 것이다 - 버킹엄 궁에는 2억 3천만 달러 정도 그리고 웨스트민스터에는 50억 달러 이상 - 그리고 세금납세자들은 그 비용을 부담하고 싶어하지 않는다. 일부는 엘리자베스 여왕이 240개의 침실과 약 80개의 욕실이 있는 자신의 집의 개선사항들에 대해 비용을 내야 한다고 제안한다. 그러나, 그녀가 버킹엄 궁을 실제로 소유하고 있는 것은 아니다. 특히, 정부가 이미 그 나라의 가장 가난한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칠 비용 절감을 발표한 때, 대중에게 그 수리비용을 내야 한다고 설득하는 것은 쉽지 않다. 다른 사람들은 두 궁이 정부 건물이고 영국 역사의 일부이며, 큰 관광지이기 때문에 반드시 수리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버킹엄 궁은 1703년에 지어졌고 공식적으로 1837년에 국왕이 거주하는 궁이 되었다. 1834년에 화재가 원래의 궁을 파괴한 후, 현재의 웨스트민스터 궁은 1840년에 다시 지어졌다.